#당무에타이
태국에 왔으니 무에타이 해보자
450바트 당일날 가서 결제
사이트에서 시간 예약하고 가긴 했는데
그냥 오는 사람도 많은 듯
원데이 후기, 와 제대로 털림
너무 힘들어서 숨고싶었는데 선생님 밀착케어...
앞에 유산소인지 맨몸운동부터 나가 떨어짐.
근데 준비운동 할 때 메인으로 알려주는 선생님 옆에 보조 선생님처럼 알려주는 인원들이 몇 있는데, 선글라스 끼고 있는 애가 날 보며 괜히 비웃듯 웃어서 기분이 안좋았음.
아마 몸치인 내가 너무 못따라 하는게 웃겼는듯? 🤔
쨌든, 준비운동 끝나면
기본적인 동작 단체로 배운다. 쨉, 킥, 엘보우 등
이것도 끝나면
선생님이랑 일대일로 매치 해가면서 배운 자세를 써먹어본다.
퍽퍽 스트레스 풀린다. 그리고 잘 못해도 북돋아주고 잘한다 해줘서 이때는 재밌었다.
팁. 레깅스나 짧은 바지보다 무릎까지 오는 바지 정도 입고 가는게 좋을 듯
무에타이라서 짧은 반바지 입고갔는데 준비운동 할 때 불편했음
글로브 끼기 전에 손에 감아주는 밴드가 있는데
냄새 장난 아니다.. :)
끝나고 커피 수혈
무에타이 여파로 손에 붕대 자국
오렌지 커피 맛있었다. 75바트
#어라운드타운커피
#지앙어묵국수 , 따끈해서 속 풀림
새우 딤섬
길가의 꽃들 구경
한창 비오고 난 다음이라 물 수위가 많이 올랐고,
날씨도 꾸리꾸리
숙소로 가서 씻고 재정비하고
산티탐와서 #요코정
그릭요거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원지가 왔다간 곳이길래 가봤는데 아주 만족 스러웠음.
매우 작은 공간이고 테이블 한 3개 정도?
한국인 많았다.
엽서도 팔기에 두개 구입
산티탐 정처없이 걷다가 도넛맛집이라길래 찾아간
#플립스앤플립스도넛
안에 내부가 예뻤다.
산티탐 #아르미트르커피
야외좌석밖에 없지만, 한국인들의 픽 장소로
늘 소소하게 사람이 많았다.
사장님이 친절했고 커피는 정말 꼬숩!
이날은 아이스 라떼
나와서 또 걷다가
#솜땀우돈 가서 옥수수솜땀에 항정살구이를 먹었다.
완전 다이어트 식 👍
고기가 양이 작아서 두개 시켜도 한사람 충분~히 먹는다.
옥수수 솜땀은 생각보다 조금 매웠다.
마지막은 마야몰 가서 어제 봐뒀던 나라야에서 파우치랑 가방 등 가족들 선물거리를 추가로 구매했다.
저녁 돌아와서 숙소에서 본 풍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