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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떠난 치앙마이 여행 12일차

오늘은 마켓데이

아침에 비가 와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징짜이 마켓으로 출동!
지난 주는 페쇄되어 못갔음.
주말에만 열리니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다행히 열렸다.

핸드메이드 소품 구겅하고

혼여의 시그니처 거울샷
러그랑 귀여워서 봤는데 수제라 그런지 가격이 안귀여워서 내려놓음

구경 사악 해주고 배고파서 마켓 한쪽에 있는
푸드파는 곳으로~

용안주스 하나 시키고 20바트

노끈 같은데 묶어서 준다.
안에 과육도 있다.
맛은 달달한 식혜맛

돼지고기 튀김! 줄 섰다.
원하는 메뉴에 체크하고 이름쓰고 순서대로 놓으면 됨!
현지인 픽인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대략 30분 정도 기다린 듯 😢

드디어 나와서 한입

바삭바삭한데 가성비 미쳤다.
55바트 2200원 🫢

빵도 먹어주기

초록소스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약간 우유쨈 같으면서 달달한 맛

맛있는 조합 👍

뜨개 꽃 가게
마치 진짜 꽃가게 처럼 진열되어있어서 구경할 맛 제대로 났다.

하나하나 퀄리티도 좋다.

오렌지나무 귀엽다

내가 픽한 것들
해바라기랑 오렌지나무 🌳
꽃을 골라주면 예쁘게 포장을 해준다.
선물 받는 기분 🎁

은반지도 샀다.
핸드메이드에 원사이즈라 엄청 컸지만,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다.

굿굿즈 가방

핸드폰 키링

핸드타월

너무 맘에 드는 쇼핑샷

항아리구이가 걸어서 15분이길래
또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을 까먹고 땡볕 걸어가는 길

도착

저 크리스피한 삼겹살을 보라!!

나의 주문 목록
콘 솜땀, 삼겹살, 오렌지 주스 ❤️
너무 맛있었다.
삼겹살 스몰 사이즈 하니까 혼자 저거 다 먹을 수 있음, 양이 딱이다.

숙소에 돌아와서 망고 한 입

결국 비오는 구나~~~
나이스 타이밍...숙소에서 쉬고 쉬고 쉬다가

창푸악수끼 또 시킴

이 맛..최고 ❤️

잠자기 전까지 만지작 거린 데이지 반지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